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월 11일 (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폐막식서 대의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중국이 내년 3월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를 확정했다고 24일 관영 영문 매체 CGTN이 보도했다.
양회는 중국 정부의 한 해 경제·정치 정책 방향을 정하는 최대 정치 행사로, 3월 연례행사로 거행되지만 2020년엔 코로나19 사태로 5월에 개최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NPC)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전인대 13기 회의를 열고 내년 3월5일 전인대 13기 5차 연례회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중국 국정자문기관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CPPCC) 전국위원회도 최근 회의에서 정협 13기 5차 연례 회의 개최일을 내년 3월4일로 확정했다.

이번 양회의 관심사 중 하나는 중국 정부가 제시할 내년 성장률 목표치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정부는 2022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5~6%로 하향 조정하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양회에서 정한 성장률 목표치는 6% 이상이었다.

아울러 시 주석은 내년 가을 열리는 중국 공산당 대회(CCP) 전 수요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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