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 / 사진=tvN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다시 방송으로 복귀하면서 전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 선예는 현재 출산과 육아로 방송가를 떠났던 레전드 맘들의 컴백 프로젝트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 중이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댄스 파트너 선예를 위해 반찬을 만들어 숙소를 방문하는 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별은 '엄마는 아이돌' 촬영차 한국에서 혼자 지내는 선예를 위해 집 반찬 6종을 선물했다.

선예는 별이 만든 음식을 먹고 "너무 잘했다. 맛있겠다.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별은 선예에게 "애들 안 보고 싶어?"라고 물었고 선예는 "보고 싶지. 아까도 동영상 보고 있었다"며 자녀들을 그리워했다.


아이들과 9년 만에 처음으로 떨어져 있는 선예는 "마음 편하게 올 수 있었던 게 막내가 아직 어리긴 한데 큰애랑 둘째는 엄마가 일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한 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그램 얘길 들었을 때 처음엔 겁이 났다"면서 "두려운 마음이 있었고 '진짜 해도 되나'라는 생각들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별은 "네가 '연예계가 싫고 무대에 미련이 없다'라는 마음으로 떠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며 "얘기도 많이 했고 결정하기까지 스토리도 잘 알고 있고"라며 선예의 선택을 응원했다. 선예는 "원더걸스 멤버들은 뭐라고 하냐. 많이 놀랐냐"는 별의 질문에 "놀랐는데 너무 잘 됐다고 이야기 해줬다. 혜림이 결혼하고 임신해서 배가 많이 불렀다. 출산 리스트를 보여주길래 조언을 해줬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