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17명 발생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917명 늘어난 21만7150명이다.
신규 확진자 1917명은 전날(2123명)보다 206명, 일주일 전인 18일(2318명)보다 401명 적은 규모다.
서울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805→2720→2346→2123→1917명으로 4일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검사건수 14만1414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1917명으로 확진율은 1.4%를 기록, 최근 2주간 평균 확진율인 1.9%를 밑돌았다.
전날 검사자 수는 최근 2주간 평균인 13만250건에 훨씬 못 미치는 7만4795건으로 이날 확진자 수 역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별 확진 현황을 보면 60대가 306명(16%)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93(15.3%)로 뒤를 이었다. 10대가 188명, 9세 이하도 190명으로 20세 미만 확진자가 378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감염경로 조사 중이 963명(총 8만5511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타 확진자 접촉이 872명(총 8만9252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노원구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해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3명(전국 34명)이 됐다.
해당 시설 교인이 지난 22일 최초 확진된 후 교인 3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이 됐다.
서울시는 총 528명을 검사했으며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33명이 양성, 49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4명 증가한 77명이다.
동대문구 소재 직장(2) 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영등포구 소재 직장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관련 확진자는 27명이다.
이밖에 해외 유입 28명(총 2335명), 기타 집단감염 32명(총 3만493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5명(총 4863명)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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