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남성이 매장 직원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1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의 한 남성이 매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는 직원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10년을 선고받았다. 보호관찰 10년도 함께 내려졌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루크 오엘트젠브룬스(61)는 지난 4월 유통업체 머나즈 매장 방문 당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말한 직원을 폭행했다. 오엘트젠브룬스는 직원을 폭행한 후 도망치는 과정에서 자신을 쫓는 스티븐 시크만 경찰관도 폭행했다.

오엘트젠브룬스는 경찰관이 차량에 탑승한 그를 잡기 위해 창문 틈 사이로 손을 뻗자 차를 몰고 가 경찰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망치를 들고 경찰관의 머리를 가격했다.


오엘트젠브룬스는 법정에서 폭행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그의 부인은 오엘트젠브룬스가 군 복무 시절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을 앓았다며 선처를 요구했다.

재판을 맡은 윈터스 판사는 “오엘트젠브룬스가 전과가 없다는 점이 판결에 영향을 미쳤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