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달 29일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열린 2030 청년과의 대화에서 인천시 청년정책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청년층의 생애주기 특성을 반영한 청년 맞춤형 재정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전한 재정 자립을 도울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내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하며, 내년 2월까지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완료하고 3월부터 참여자 모집과 선정을 통해 12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을 보면 총 10시간 내외로 ▲투자의 기본원리 ▲자산배분 ▲소비 및 부채관리와 ▲부동산의 특징과 상식 ▲주택임대차 ▲주택청약 등 청년들의 재정 설계를 위한 금융교육과 주거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하며, 참여자는 주1~2회 수강을 기준으로 총 1개월 내 모든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윤재석 인천시 청년정책과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주거비용과 학자금대출 등의 부채로 힘들어 하고 있다”라며 “청년 맞춤형 재정 설계 사업이 청년의 부채 해소와 재정 자립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