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가 메타버스와 시너지를 내는 등 거래 금액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갤럭시아머니트리가 강세다.
28일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오전 10시5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3.54%) 상승한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집계된 NFT거래액은 106억7000만 달러(한화 약 12조66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8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FT는 특정 자산에 대한 원본 인증서로 삭제나 위조가 불가능한 토큰을 말한다.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이미지 파일이나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고유한 표식을 부여한 신종 디지털 소유권 증명으로 게임, 문화, 미술, 부동산, 스포츠 등 NFT를 활용할 수 있는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FT 등장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대체 불가능한 속성과 희소성을 바탕으로 각종 유무형 자산에 대한 토큰화 추세가 증가한다는 점이다. NFT는 위조, 변경,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고유성이나 희소성을 지닌다. 사람들은 코딩 능력이 없어도 관심있는 관련 사이트를 통해 자신만의 디지털 자산 NFT를 만들고 등록할 수 있다. 암호화된 사이트에 접속해 거래할 수도 있다.
임상국 KB증권 WM스타자문단 수석연구위원은 "글로벌 주요 기업도 메타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NFT 시장을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디지털 콘텐츠 속성을 지닌 메타버스 내 재화를 소유하고 거래하기 위해서는 NFT가 기반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메타버스 관련 NFT가 이더리움 기반 NFT의 2%에 불과하다"며 "내년에도 메타버스와 NFT 간 결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최근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를 통해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지난 11일 갤러시아메타버스는 NFT 디지털갤러리 '메타갤럭시아'를 정식 오픈하여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