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인구 200만의 옌안시에 봉쇄령을 내렸다. 사진은 지난 22일 먼저 봉쇄령이 선언된 중국 산시성 시안시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봉쇄조치를 강화했다.

28일(이하 한국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옌안시 당국은 이날 모든 사업장 영업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옌안시 시민 200만명을 대상으로 외출 금지령도 내렸다.

중국은 지난 22일 1300만명이 거주하는 산시성 시안시에 1차 봉쇄령을 내렸다. 당시 시민들은 이틀에 한번 가족 구성원 한 명만이 생필품 구매를 위해 외출할 수 있었다. 이후 지난 26일 방역 조치를 더 강화해 3일에 한번 가족 구성원 한 명만이 외출할 수 있도록 명령했다. 슈퍼마켓·편의점·의료시설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은 강제 휴업에 들어갔다.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은 14억4400만명의 인구 중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용인하지 않겠다는 목표로 고강도 방역 정책인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