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 공장.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이 내년 1월1일부터 자동차 제조 기업에 대한 외국인 지분 규제를 전면 해제한다. 이로써 중국 승용차 제조 부문에 있어 외국인 투자가 보다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28일 포브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전날 제조업 확대의 일환으로 외국 기업의 자동차 제조 분야 지분 제한 및 외국 자본이 완성차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자국 기업과 합작을 해야 하는 제한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지난 1994년 자동차 산업 정책과 관련해 외국인 지분이 완성차 제조 기업에 50%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한 바 있다.


포브스는 "이번 발표로 리비안, 루시드 등 기업이 중국 기업과 합작하지 않고도 세계 최대 승용차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면서 "외국 기업들이 더 많은 지배력과 기술 그리고 이익을 가져가면서 중국 파트너들을 조인트 벤처에서 몰아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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