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다우닝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윤지원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영국이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영국에서는 12만947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나흘 만에 종전 최다 기록을 갈아 엎었다. 앞서 영국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12만2186명의 신규 확진자를 보고해 최다 기록을 새롭게 써낸 바 있다.

이번 발표는 당국이 오미크론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 규제를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지 불과 하루만에 나왔다.


앞서 사지드 자비드 보건 장관은 전날 새해까지 코로나19 규제 조치가 없을 것이라면서 "새해가 되면 당연히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알게 되겠지만, 적어도 그때까지는 추가 조치를 시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영국 내 코로나19 환자 수는 9546명으로 일주일 전인 6902명보다 증가했지만 지난 겨울철 3만4000명을 훨씬 밑돌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 뉴스1 (영국 정부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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