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원/달러 환율은 네고(달러 매도)물량 등의 수급에 따라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은 네고(달러 매도)물량 등의 수급에 따라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9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8.56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연말 장세에 접어들면서 변동성이 제한된 양상을 이어갔다"면서 "오미크론과 관련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달러의 강세는 제한된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오미크론 변이가 입원률이 낮다는 평가와 미국 CDC에서 격리 기간을 축소하기로 결정한 점 등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시키는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채 2년물이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와 입찰 수요 부진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점은 달러의 강세를 제한적으로나마 이끈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