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4번 접종했다. 사진은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으로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로이터
일본의 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4번 접종한 사실이 알려졌다.

29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매체 요미우리와 아사히에 따르면 지난 28일 일본 도쿠시마현 기타지마초에 사는 의료 종사자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백신을 고의로 4번 접종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의료 종사자용 예진표'를 사용해 지난 7월까지 2회 접종을 마쳤다. 하지만 A씨는 지난 8월과 9월 '일반 접종권'을 활용해 백신을 두차례 더 접종했다. 해당 남성은 백신을 4번 접종한 이유에 대해 "강한 항체를 얻고 싶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기타지마초 방역 당국은 남성에게 추가 접종에 든 비용을 청구할지 검토하고 있다.
일본은 29일 기준 전체 인구의 79.4%가 최소 한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은 전체 인구의 78.1%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