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교양프로그램 'UHD 역사스페셜'(이하 '역사스페셜') 시청자 게시판에는 유인나의 내레이션 참여를 반대하는 누리꾼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사진=장동규 기자, KBS '역사스페셜' 시청자게시판 캡처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snow drop'에 출연 중인 배우 유인나가 KBS 'UHD 역사스페셜-박물관이 살아있다'(이하 'UHD 역사스페셜') 진행 내레이션을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출연 반대 요구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KBS1 교양프로그램 'UHD 역사스페셜'(이하 '역사스페셜') 시청자 게시판에는 유인나의 내레이션 참여를 반대하는 누리꾼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KBS 측에 따르면 유인나는 KBS 'UHD 역사스페셜'에서 박물관 안내자이자 1500년 전 신라에서 만들어진 흙인형 토우의 목소리를 맡아 녹음에 참여했다. 1부는 12월 28일에 방영됐으며, 2부는 오는 1월 4일 방송된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인나의 '역사스페셜'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현재 민주화 운동을 왜곡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JTBC 드라마 '설강화'에서 유인나가 외과의사 강청야 역을 맡은 것을 지적했다.


제작진은 유인나가 맡은 강청야 역에 대해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강청야는 극에서 새로운 변곡점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캐릭터와 관계없이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의 '역사스페셜' 출연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