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린 '열린민주당 당원 토크 콘서트'에서 함께 인사하고 있다. 2021.12.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30일 열린민주당 전당원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추진 안건이 가결된 데 대해 "합당에 반대하셨던 당원 여러분의 우려와 걱정도 결국 같은 목표를 위한 충정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과정에 충분히 담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출입기자단 메시지를 통해 "대선에서 승리해 제4기 민주정부를 세워라, 더욱 강하고 속도있는 개혁을 이뤄내라는 당원 여러분의 명령을 받들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열린민주당은 지난 29~30일 전당원 투표 결과 선거인단 9587명 중 8587명이 투표해(투표율 89.57%) 이중 6229명 찬성(72.54%), 2358명 반대(27.46%)로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추진 안건을 가결했다.


최 대표는 "신속히 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을 추진하고 합의사항이 이행되도록 하겠다. 대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열린민주당의 정신, 개혁의 기치가 민주진보세력 안에서 더욱 큰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승리와 개혁의 완성을 위해 자랑스러운 우리 당원 동지들과 어깨 걸고 함께 가겠다"며 "뜨거운 용광로를 거친 철광석이 단단한 강철이 되듯 치열한 과정을 거쳐 제련된 열린민주당의 정신은 어떠한 유혹과 풍파에도 깨지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최 대표는 "개혁의 앞길, 승리의 앞길로 당원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며 "항상 깨어 있는 개혁의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당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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