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500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1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510명이다.
전날 516명 대비 6명 감소한 수치다.
다만 일주일 전 금요일(12월24일)에 기록한 302명 대비로는 208명 증가했다.
금요일의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0월15일(526명) 이후 77일 만이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3만425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발생하지 않아 누적 1만8405명을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모두 지난해 2월 요코하마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한 수치다.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49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 도쿄도와 오사카부의 신규 확진자가 78명을 기록했다. 이어 Δ오키나와현 44명 Δ히로시마현 23명 Δ홋카이도 21명 등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2명이었다.
한편 수요일이었던 지난 29일 하루 동안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1만175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날 한국의 진단검사 수인 19만5407건보다 확연하게 적은 수치다.
지난 29일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50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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