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선제적 보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년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신년인사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또 연장됐는데 불가피함을 인정하면서도 많은 부분들이 특별한 희생을 치르고 있다"며 보상 계획을 언급했다.
송 대표는 "선보상을 위해서 이재명 후보와 윤호중 원내대표, 당정이 협력해서 추경을 통해서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권여당으로써 무한 책임을 지고 국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서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67일 뒤 새로운 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하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며 "이번 대통령은 과거에 대한 보복이나 복수의 감정적 뒷풀이가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선택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선거 구호인 '앞으로, 제대로'를 인용해 "이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을 앞으로, 경제성장을 제대로, 우리 국민 개개인의 나를 위한 이 후보를 만들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덜어내는 일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당은 선지급 재정지원을 골간으로 하는 소상공인 관련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는데 이를 이번 임시회기에 반드시 처리하고 신년 추경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이번 대선은 앞으로 가느냐, 거꾸로 가느냐, 제대로 하느냐, 제멋대로 하느냐, 민주공화국이냐, 검찰공화국이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진화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