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이 새해 첫날인 1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공약을 국민과 함께 만든다는 차원에서 '윤석열 공약위키' 플랫폼을 공개했다. 부동산과 자본시장, 범죄예방, 안보 등 분야별 카테고리를 두고 국민들이 댓글을 통해 제안하면 선대위가 검토 후 실제 공약으로 반영하는 방식이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카페 '하우스'에서 열린 '공약 언박싱 데이'에서 "공약위키는 제가 지향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시작"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정부 운영에 있어서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라고 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말했다.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와 청년보좌역을 중심으로 한 실무팀은 한 달 동안 국민의 공약 제안과 실시간 의견 등을 집중적으로 반영해 윤 후보의 공약을 최종적으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약위키'에 기록된 정보는 '공약커넥터'를 통해 '나무위키'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공약위키'는 Δ댓글로 공약 제시하기 Δ'위키윤'(Wiki Yoon)이 묻고 국민이 답하기 크게 두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공약을 제시하는 카테고리에는 Δ경제 Δ자본시장 Δ부동산 Δ주거복지 Δ코로나 Δ범죄피해자 보호 Δ미래에너지 Δ외교안보 Δ지역발전 Δ일자리 Δ임신과 육아 Δ청년 Δ노년 등 세부 항목으로 나뉜다. 해당 항목을 누른 후 댓글을 통해 네티즌이 바라는 공약을 제시하면 된다.
네티즌이 궁금한 점을 남기면 '인공지능(AI) 윤석열' 후보가 답하기도 한다.
윤 후보는 "'윤석열 공약위키'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국민의 직접 참여와 협업에 있다"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책 개발이 윤석열 공약위키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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