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하루 새 2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3278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확진자 중 현재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268명이다.
국방부 공표 기준으로 군에선 이날까지 35일 연속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를 군별로 살펴보면 육군이 15명(간부 7명·병사 7명·공무직 근로자 1명)으로 가장 많다.
공군에선 3명(간부·병사·군무원 각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도 해군 간부 2명과 해병대 병사 1명, 그리고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간부 1명이 각각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이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중 백신을 2차(얀센 개발 백신은 1차)까지 접종하고 2주 이상이 지난 뒤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는 2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중 돌파감염자는 1477명(약 45.1%)로 늘었다.
국방부는 "지난달 26일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돌파감염) 1명이 보건소의 검사 결과 오류에 따라 최종 음성으로 판정돼 군 확진자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