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38.5%로 윤석열 후보(28.4%)에 10.1%포인트 앞섰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8.4%, 심상정 정의당 후보 4.0%로 조사됐다.
양자 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44.4%로, 35.2%의 윤석열 후보에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엔 이재명 후보가 51.6%로 과반을 넘었다. 윤석열 후보는 31.2%로 이재명 후보다20.4%포인트 뒤졌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5% ▲국민의힘 29.7% ▲정의당 4.1% ▲국민의당 4.7% ▲열린민주당 3.8% 등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에 대해선 긍정 평가가 45.6%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 의뢰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구랍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이용,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27.2% (3709명 통화 1007명 응답)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