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구랍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야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39.3%, 윤석열 후보 27.3%로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12%포인트에 달했다. 이재명 후보(오른쪽)와 윤석열 후보가 구랍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특별법안 국회발의 간담회에 앞서 열린 사전환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뉴시스 김선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포인트에 달한다. 당선 가능성은 이재명 후보가 윤석 후보를 23%포인트 앞섰다.

1일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구랍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투표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물어본 결과 이재명 후보39.3%, 윤석열 후보 27.3%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지지율 차이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8.1%, 심상정 정의당 후보 3.2% 김동연 새로운 물결 후보 0.5% 등으로 파악됐다. 적당한 사람이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며 응답을 미룬 부동층 비율은 18%였다.

지지 여부에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넘는 52%에 달했다. 윤석열 후보는 29%에 그쳤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4.9%로 나타났다.


박근혜씨 특별사면 결정에 대해선 응답자의 61%가 찬성 의견을 냈다. 반대 의견은 36.1%였다. 이명박씨 특별사면에 대해선 반대 의견이 60.0%였고 사면해야 한다는 의견은 34.2%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KBS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구랍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8.1%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