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새해 첫날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83명이발생했다. 검사량이 줄면서 확진자 발생 수도 감소했다.
2일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1일)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1183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서울 확진자는 총 22만787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1464명보다 281명 줄었으며, 한 주 전인 지난달 25일 1915명보다는 732명 감소한 수치다.
전날 검사량은 5만7648건으로 최근 보름간 평균인 11만1276건의 절반 수준이었다.
검사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확진율도 1.1%로 떨어져 최근 보름간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보름간 평균 확진율은 1.7%다.
연령대별로 전날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30대가 205명(17.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171명(14.4%) 20대 170명(14.4%) 50대 166명(14.0%) 60대 154명(13.0%) 10대 126명(10.7%) 9세 이하 112명(9.5%) 70세 이상 79명(6.7%) 순이었다.
서울시가 파악한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송파구 시장 관련 확진자가 8명(누적 929명) 추가됐다.
노원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도 7명(누적 97명)이 새로 나왔으며, 광진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5명(누적 24명)이 신규 발생했다.
동대문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도 3명(누적 11명)이 추가로 나왔다.
기타 확진자 접촉자는 626명이었으며 해외유입 56명, 기타 집단감염 26명, 타시도 확진자 7명 등으로 보고됐다.
나머지 445명(37.6%)을 대상으로는 현재 감염 경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 26명이 추가돼 누적 1839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이후 8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1917명 이후 1496명(26일)→1290명(27일)→1914명(28일)→1721명(29일)→1670명(30일)→1464명(31일)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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