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미드필더 여름(33)을 FC서울에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여름은 2012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해 10년 동안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한 미드필더다. K리그 통산 241경기에 출전해 11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전형적인 중앙 미드필더로 많은 활동량을 토대로 살림꾼 역할을 하는 선수다.
인천은 "활동량과 전술 이해도가 뛰어난 여름의 합류로 더욱 단단한 중원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조성환 감독의 유기적인 축구에 연결고리가 될 여름이 중원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여름은 "열정적인 팬으로 유명한 인천에 오게 돼 기쁘다"면서 "팀의 중원 강화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여름은 3일부터 경남 창원시 일대에서 시작되는 팀의 2022시즌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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