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배상민 교수가 그룹 회장에게 쓴소리를 했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의 배상민 교수가 출연했다.

배상민 교수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애플 사를 이긴 디자인을 공개했다. 바로 큐브형 MP3였다. 배상민 교수는 "우리가 그때 은상을 받고 애플은 상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문화에 낯선 사람들을 위해 이런 디자인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영감을 어디서 얻었냐고 물었다. 배상민 교수는 "이건 조카 방에 있는 블록 장난감을 보고 떠올렸다"고 답했다.


배상민 교수는 현재 롯데지주의 디자인 경영센터 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유명한 대기업 이름이 등장하자 다들 신기해했다. 배상민 교수는 롯데의 디자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배상민 교수는 "똑같은 질문을 회장님으로부터 받았는데, '올드하고 구리다'라고 제 생각을 말씀드렸다. 디자인 인재를 모아서 앞서 나가야지 따라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회장님도 본인도 그렇게 느낀다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맨 정신이었냐?"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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