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지현우가 이세희에게 이별을 고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30회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미국에 가라며 헤어지자고 말했다.

박단단이 "나 미국 안 간다. 회장님 옆에 있을 것"이라고 하자, 이영국은 "내가 잘못한 거 같다. 어린 아가씨가 좋다고 해도 마음 접었어야 했는데 양심 없이 마음이 흔들렸다. 내 동생, 내 딸이라면 용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선생 앞으로는 많은 날들이 남아있는데, 젊음을 가두지 말고 넓은 세상에서 도전해봤으면 하고 그런 모습이 보고싶다"라고 했다. 이에 박단단은 아이들을 어떻게 하냐고 했으나, 이영국은 "다른 선생님 구하면 된다. 정리하자"라고 답한 뒤 돌아섰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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