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공사를 위한 인천시·중구청·중구 주민대표 간 민·관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당사자들은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공사가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한다는 전제하에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는데 동의하기로 했다.

주민요구사항 반영을 보면 ▲3톤 초과 화물차량의 통행 금지 ▲운행속도 제한 ▲단속카메라 설치 ▲안전통행로 확보 ▲방음시설 및 저소음 포장 ▲가로수·식수벽 등 추가 식재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구축 및 교통환경 개선이다.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 간 연결도로 위치도(사진=인천시 캡처)
이에 인천시는 오는 1월말 숭인지하차도 건설사업 착공에 들어가 2025년까지 공사를 마친 후 연결도로를 전면 개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갈등 사례이자 숙원 과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지속적인 소통과 끈질긴 노력 끝에 거둔 결실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