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맨유는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맨유는 6위에서 7위(승점 31점)로 하락했다.
쇼는 경기 이후 "우리는 한 팀이 전혀 아니었고 몹시 힘들게 경기했다"며 "흐름은 상대 팀이 모두 갖고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우리는 더 강렬하고 공격적이어야 하며 동기 부여가 더 필요하다"며 "경기 전 모든 선수들이 원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경기장에 나가면 완전히 다른 팀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쇼는 랑닉 감독을 감싸줬다. 쇼는 "감독을 탓할 수가 없다"며 "선수들은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실력 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쇼는 약 2년 만에 선발 경기에 나선 필 존스(맨유)를 칭찬했다. 쇼는 "존스는 스스로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며 "몇 년 동안 지적받아왔는데 경기에서 자신을 증명하는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