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4일 미래기술연구원을 개원했다. 사진은 지난해 3월1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뉴시스(포스코 제공)
포스코그룹이 신성장사업 R&D(연구개발)를 이끌 컨트롤타워 ‘미래기술연구원’을 개원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를 통해 기술혁신 가속화를 추진하고 저탄소·친환경 시대 전환에 대비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4일 서울 강남구 프레스센터에 미래기술연구원을 개원했다고 4일 전했다. 개원식에는 최정우 회장과 김학동 부회장, 전중선 사장, 정탁 사장 등이 자리했다.

최 회장은 개원식에서 “미래기술연구원 개원은 포스코그룹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연구성과 창출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R&D 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연구원은 ▲AI(인공지능) ▲이차전지소재 ▲수소·탄소에너지 분야 등 3개 연구소 체제를 기반으로 핵심 사업 종합 연구를 진행한다. AI연구소는 AI 모델 설계 등을 통한 제조공정 혁신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차전지소재연구소는 양·음극재, 리틈소재분야 선행 연구 등을 주도한다. 수소·탄소에너지연구소는 탄소포집저장활용과 수소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

미래기술연구원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센터에 개관했다. IT기업과 다양한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곳으로 우수연구인력을 선점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