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각) 아스널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오른쪽)을 최대한 빨리 내보내기 위해 유럽 팀들에 직접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로이터
아스널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을 최대한 빠르게 내보내기 위해 유럽 팀들에 직접 이적을 제안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각) "오바메양의 미래가 더 어두워졌다"고 평가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부 유럽 빅클럽들은 아스널로부터 오바메양 이적 제안을 받고 있다. 아스널은 이 팀들의 이적 담당자들에 직접 연락해 오바메양의 영입이 가능하다고 알리고 있다. 다만 오바메양은 가봉 대표팀 소속으로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협상이 어려울 수도 있다.

그의 높은 연봉도 이적에 큰 걸림돌이 될 전망했다. 오바메양의 현재 주급은 35만파운드(약 5억6000만원)다.


다만 매체는 "오바메양이 최근 소속팀과의 불화설로 인해 이적료는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오바메양과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과의 관계가 틀어져서다. 오바메양은 건강이 악화된 친모를 방문하기 위해 구단의 허락을 받고 프랑스로 떠났다. 하지만 오바메양은 약속 시간보다 늦게 복귀했다. 이에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이 주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주장 완장을 빼앗았을 뿐 아니라 1군 명단서도 제외했다.

아스널은 오바메양 외에도 에인슬리 메잇랜드-나일스와 세아드 콜라시나츠를 이적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메잇랜드-나일스는 현재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콜라시나츠는 올림픽크 마르세유와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