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은 이날 NATO 외무장관 특별회의를 예고했다. 이번 특별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 인접 지역에서 고조되고 있는 군사적 긴장감 외에도 유럽 안보 문제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와 서방은 이번 NATO 특별회의 이후 릴레이 회담을 진행한다. 러시아는 이번달 미국과 우크라이나 긴장상태 해결을 위해 오는 10일 미·러 고위급 회담을 개최한다. 러시아는 오는 12일과 13일 각각 NATO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의 협상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12월4일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는 올해 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무력침공을 감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유사시를 대비해 우크라이나 인접 지역에 정규군 외에도 민병대를 파견했다. 러시아는 이같은 주장을 부인하며 우크라이나와 NATO가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