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다가 오후에 영상권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12월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이 장갑위에 비닐을 덧 씌우는 모습. /사진=뉴스1
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다가 오후에 영상권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 곳곳에는 새벽까지 눈·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진다고 지난 5일 예보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 영동, 경상권, 일부 충북 남부,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을 예정이다.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지만 제주 산지에는 오전 3시까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에도 오전 6시까지 비 오는 곳이 있고 경북 동해안에는 눈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 및 적설량은 ▲제주도 5~30㎜ ▲전남 남해안·경남권 해안 5㎜ 안팎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산지 5~20㎝ ▲경북 동해안 0.1㎝ 미만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중서부 대부분 지역과 남부 일부 지역은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고, 서울·경기 남부·충북·충남·전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 


최저기온은 영하 11~3도, 최고기온은 2~11도로 나타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인천 영하 4도 ▲춘천 영하 8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5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2도 ▲부산 3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8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