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민간단체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2022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총 지원 금액은 8억원이며, 1개 사업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단체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시의성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 분야를 개편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에서의 성차별적 환경·문화 개선 등 사회 곳곳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서울시 소재 여성단체와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단체(기관)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컨소시엄 참여단체의 경우에도 1개 사업을 신청한 것으로 간주된다.
성평등 정책을 지역에 확산시키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비영리단체나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지역중심의 풀뿌리 단체의 경우에도 정관(또는 내부 규칙) 및 고유번호증을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는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대한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오는 14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경험과 역량 있는 민간단체 및 기관이 많이 참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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