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 팍스로비드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발표된 바는 아직은 없다. 연구가 진행 중"이라면서 "다만 현재까지의 정보로는 기전상 오미크론 변이가 단백질 분해 효소 억제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여서 효능이 유지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설명했다.
고 팀장은 "질병청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다음주에 경구용 치료제 도입과 활용 방안, 투약 대상 등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5일) 화이자와 치료제 40만명분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6만2000명분, 머크(MSD)의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 등 경구용 치료제 100만4000명분을 확보했다. 머크(MSD)의 몰누피라비르는 아직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이 내려지지 않았다. 긴급사용승인 검토 후 도입 시기가 협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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