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도 지난달 27일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긴급사용 승인하면서 "작용기전을 고려하면 다양한 변이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방역당국은 다음주에 경구용 치료제 도입 일정과 활용 방안, 투약 대상에 대해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재택치료자 대상 경구용 치료제 처방 및 전달 방안도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마련 중이다.
고 팀장은 "질병청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다음주에 경구용 치료제 도입과 활용 방안, 투약 대상 등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5일) 화이자와 치료제 40만명분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6만2000명분, 머크(MSD)의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 등 먹는 치료제 100만4000명분을 확보했다. 머크(MSD)의 몰누피라비르는 아직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이 내려지지 않았다. 긴급사용승인 검토 후 도입 시기가 협의될 예정이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6일 "정부는 전날 한국 화이자사와 40만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국내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화이자사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예정대로 1월 중순에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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