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임신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재택환자 전담 응급센터로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 차량들이 오가고 있다./사진=뉴스1
국내 첫 임신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확진자인 임신부가 태아를 사산하고 사후 결과 아기도 확진된 것이 밝혀진 적은 있지만 임신부 사망 사례는 처음이다. 

방역당국은 7일 확진 당시 임신 32주차였던 기저질환을 보유한 임신부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임신부는 지난달 23일 출산 준비를 위한 의료기관 방문 검사를 받은 후 다음날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았다. 입원중인 지난달 28일 출산했고 이후 증상이 악화해 지난 4일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당국은 "현재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예방접종력은 없다"며 "출산한 신생아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보였으며 별다른 증상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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