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스켈레톤 남자 월드컵 7차 대회에서 6위에 올랐다. 이번 월드컵 중 가장 좋은 성적과 타이다.
윤성빈은 7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7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2차 시기 56.60을 기록, 6위를 마크했다.
지난 11월 1차 대회서 6위를 기록했던 윤성빈은 약 2개월 만에 가장 좋았던 순위를 되찾았다.
스켈레톤은 1, 2차 시기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기장 운영 스태프와 심판이 실수를 범해 스위핑 프로토콜(눈이 올 경우 트랙을 정리하는 작업)이 1차 시기 10번째 선수 주행 전이 이뤄지는 변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16위를 기록했던 윤성빈의 1차 시기 기록은 무효 처리되고, 2차 시기의 기록만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금메달은 56초36의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56초37의 악셀 융크(독일), 56초41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가 각각 꿰찼다.
함께 출전한 정승기(가톨릭관동대)는 56초88의 기록으로 11위, 김지수(강원도청)는 56초96으로 14위에 자리했다.
스켈레톤 여자 김은지(강원BS연맹)는 1분57초23으로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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