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마요르카는 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사우데드 데 발렌시아와의 2021-22 프리메라리가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마요르카는 원정에 동행할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는데, 주축 미드필더 이강인의 이름이 빠져 있다.
아울러 스페인 지역지 '디아리오 데 마요르카'는 8일 "1군 선수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행히 상태는 양호하며, 현재 각자의 집에 격리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의정서 관례에 따라 확진 선수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앙헬 로드리게스와 이강인이 원정 명단에 빠져 있다"며 이들의 확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시절이던 지난 2020년 12월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한 바 있다.
한편 루이스 가르시아 마요르카 감독은 "우리는 계속된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5인의 로스터도 제대로 등록할 수 없다"면서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난 만큼, 추가 영입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 나와 1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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