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하하와 별이 천생연분임을 자랑했다. 키와 태연의 활약으로 입짧은햇님이 음식을 한 그릇도 먹지 못했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가수 하하, 별 부부가 출연했다.

하하는 게임 시작 전 보여줬던 자신감과는 달리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줬다. 문세윤, 김동현은 하하가 커닝해서 답안을 채웠다고 폭로했다. 1라운드 원샷은 피오가 차지했다. 문세윤 하하 김동현 중 문세윤이 1등, 하하가 꼴등이었다. 별이 들은 한 줄이 중요한 공백을 채웠다. 하하가 정답 존에 갔지만, "솔직히 실패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동현 역시 절대 정답이 아닐 거라고 확신했다. 이 말을 들은 다른 멤버들은 반대로 정답을 확신했다. 김동현의 정답 판독기는 이번에도 정확도를 자랑했다.


간식 게임은 라면 초성을 맞히는 것이었다. 한해가 '소고기 미역국 라면'을 외쳤지만 붐은 '소'인지 '쇠'인지 정확히 하라고 했고 한해는 '소'를 선택해 틀렸다. 태연이 정답을 주워갔다. 별이 '대박 터진 라면'부터 시작해 '다 배 터질 라면'까지 만들었지만 정답은 신동엽이 가져갔다. 한 명 한 명 앉을수록 하하의 마음은 급해졌다. 하하는 양 옆의 문세윤, 김동현이 먼저 앉을까 봐 긴장했다. 문세윤이 '종갓집 김치찌개라면'을 알아냈지만 정확한 상표는 '종갓집'이 아니라 '종가집'이었다. 결국 김동현이 먼저 간식을 획득했다. 문세윤에게 두 번째 시련이 찾아왔다. '짜장이라구요'를 먼저 외쳤는데 붐이 이번엔 '구요'인지 '고요'인지 물었다. 문세윤은 '고'를 선택했고, 정답은 '구'였다. 박나래가 간식을 가져갔다.

마지막으로 하하, 별 부부와 넉살이 남았다. 다들 넉살이 먼저 앉고 부부 맞대결이 성사되길 바랐다. 하하는 문세윤, 김동현을 도와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던 것과는 다르게 김동현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 넉살이 간식을 획득하면서 결국 부부 결승전이 이뤄졌다. 하하와 별은 배려 없는 정면 대결을 예고했다. 하하, 별 제외한 멤버들에게 정답을 공개했다. 매우 난도가 높았다. 신동엽은 띄어쓰기를 힌트로 줬다. 별은 정답에 거의 근접했지만 '띵'과 '땡' 중 고민했다. 별은 "붐 때문에 못 먹으면 붐을 안 보겠다"고 말했다. 다행히 별이 마지막 남은 간식을 획득했다.

2라운드 곡은 악뮤의 '리-바이'였다. 키는 군대 가기 전 악뮤 노래가 나올 거라고 예상하고 가사를 외웠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키는 안 들은 지도 오래됐기 때문에 자신이 없다고 했다. 붐은 하하에게 '리-바이'를 아냐고 물었고, 하하는 "립아이는 좋아한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원샷은 당연히 키가 차지했다. 붐은 꼴등을 공개했다. 바로 별이었다. 1라운드는 하하가 꼴등, 2라운드는 별이 꼴등, 간식 라운드에서는 둘 다 결승까지 가면서 천생연분임을 자랑했다.


이후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해 태연이 '놔둬 봐'를 들었다. 문세윤과 하하 김동현은 '열 받아'를 주장했고 한해도 여기에 합세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붐청이로 '놔둬 봐'를 확인했더니 정답이었다. 문세윤과 하하, 김동현은 뻔뻔하게 원래부터 '놔둬 봐'를 들었던 것처럼 행동했다. 1, 2라운드 연속으로 1차 시도에 성공하면서 입짧은햇님은 한 끼도 먹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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