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1.2.2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어머님께서는 아드님 못지않은 민주투사셨다"라며 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드님을 떠나보낸 그 자리에서 굳세게 일어나 뜻을 이어가셨고, 그렇게 민주주의의 어머니가 돼주셨다"라고 했다.

그는 "제가 힘들 때마다 나서서 응원의 큰 목소리를 보내주셨다"라며 "그 빈 자리를 생각하니 애통하고 아득한 마음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오늘부터 어머님의 빈소에 머물며 영결식까지 함께 하려 한다"라며 "이한열 열사를 떠나보내던 87년의 그때처럼, 어머님께서 아드님을 만나러 가시는 그 길을 끝까지 지켜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드님과 해후하시고, 회포도 푸시고, 내내 안식을 누리시길 기원한다"라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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