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분당중앙교회(담임목사 최종천)가 만 45세(1977년생) 이하 해외선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120억원 규모의 은퇴연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끝까지 사람’이라는 분당중앙교회의비전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 교회는 ‘역사 속의 교회, 끝까지 사람이다’라는 목회철학으로 31년을 흔들림 없이 달려왔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 국적 장기선교사는 168개국 2만2259명에 이른다. 최근 해외선교사 3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80% 이상이 노후준비를 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종천 목사는 "해외에서 일생을 바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이 노후를 대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은퇴 후 노후를 안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선교사가 안정적으로 장기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노후보장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분당중앙교회는 사역을 하는 선교사를 보호하기 위해 은퇴연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의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2월19일까지며, 분당중앙교회 누리집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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