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뉴욕시 소방당국은 9일(현지시간) 브롱크스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9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이날 낮 12시를 전후해 브롱크스 트레몬트 지역에 위치한 19층 아파트에서 불이나 1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대니얼 니그로 소방 국장은 “화재 발생 3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200여 명 이상의 소방관이 화재진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건물 복도에서 심한 연기가 발생하면서 화재가 시작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현대 도시 최악의 화재 중 하나”라며 “유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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