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3097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3097명을 기록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780명으로 이틀 연속 700명대로 집계됐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007명보다 90명 늘어난 309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2813명, 해외 유입 284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67만483명(해외유입 1만9418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43명 추가돼 누적 611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수가 5일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지만 전날(지난 10일)보다 소폭 증가했다. 전주 같은 요일인 지난 4일 0시 기준 확진자 3024명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강력한 방역조치로 인해 확산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해석된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670명 ▲경기 1055명 ▲경남 84명 ▲부산 108명 ▲울산 17명 ▲대구 66명 ▲강원 85명 ▲경북 58명 ▲충북 53명 ▲대전 34명 ▲인천 140명 ▲광주 175명 ▲전남 87명 ▲전북 55명 ▲충남 98명 ▲제주 13명 ▲세종 15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865명(서울 670명, 경기 1055명, 인천 140명)으로 66.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948명으로 33.7%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3명 늘어 누적 6114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91%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780명으로 지난 10일 786명보다 6명 줄어들었으며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5일~11일) 동안 4444→ 4126→ 3717→ 3510→ 3376→ 3007→ 3097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889→ 4233→ 3931→ 3529→ 3300→ 3140→ 2768→2813명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00.4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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