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11일 서울 성동구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출 규제 관련 질문을 받고 "첫 주택을 장만한다든지 청년 주택 마련에 해당하는 경우 대출 규제를 대폭 풀겠다"며 "LTV(주택담보대출비율) 80%도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IMF 때도 기업대출보다 가계대출이 덜 부실화한 경향이 있었다"며 "더구나 담보대출이니 LTV를 높이더라도 금융기관 자산 건전성에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세제 개선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 정책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세제 개선과 주택 건설 관련 규제 완화를 통해 시장에 충분한 물량 공급이 이뤄지도록 해서 집값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