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선대위는 이날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권재창출 각오를 다졌다.
출범식에는 김정호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민홍철·김두관·공민배·김태랑·장영달·허정도 명예선대위원장과 지역선대본부장과 공모를 거쳐 선대위에 참여한 공동선대위원장, 대변인, 특보단이 참석했다.
이어 "경남이 일어서면 대한민국이 '디비졌다'. 경남 대전환 선대위는 경남도민 여러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정성스럽고 겸손한 마음으로 도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뛰어들자"고 당부했다.
특히 패레즈 재클린 공동선대위원장은 '나를 위해 이재명'이라는 주제 연설로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패레즈 재클린 공동선대위원장은 13년 전 한국으로 이주한 중학생 자녀를 둔 한국인이다.
패레즈 재클린 공동선대위원장은 "다문화가족의 목소리는 정부지원의 부족이나 차별의 아픔을 호소하는데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경남의 7만 다문화가족과 이주민의 목소리를 선거과정에 전달하기 위해 선대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문화가족 당사자로서 이민자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자녀세대의 문제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겠다"며 "특히 이재명 후보와 함께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 없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두관·민홍철 명예선대위원장과 박정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의 축사, 대한민국 대전환의 소망을 담은 경남도민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됐다.
경남선대위는 끝으로 참석자 모두가 '앞으로, 제대로 !', '경남을 위해 이재명 !' 등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대선 승리 결기를 다지며 출범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