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본 매체 아사히신문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다. 사진은 오사카 소재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일본 오사카부에서 확산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일본 매체 아사히신문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오사카부는 이날 1700명에 이르는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전날 기록한 613명과 비교해 하루 만에 약 1100명이 증가했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5일 오사카부에서 보고된 일일 확진자 수는 총 244명이다.

오사카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15일 1160명 이후 처음이다.

이날 일본 방송매체 NHK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1시59분 기준 일본 전역에선 신규 확진자 6378명이 발생했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5일 신규 확진자 1265명보다 5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12일 기준 일본은 전체 인구의 80.1%가 최소 한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은 전체 인구의 78.7%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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