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날 이탈리아 로마 소재 음반 가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영상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게를 나서는 모습. /영상=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 공식 홈페이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깜짝' 외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탈리아 로마 방문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로마 소재 음반 가게 방문을 위해 잠시 바티칸 시국을 벗어났다.

인포베에 따르면 해당 가게는 교황이 과거부터 알던 곳이다. 교황은 해당 가게에 저녁 8시쯤 도착했다. 교황은 해당 가게에서 약 12분 동안 머물며 음반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주인과 가족을 위해 축복 기도도 했다. 인포베는 "교황의 외출은 대단히 드문 일"이라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적 용무를 위해 바티칸 시국 밖으로 나간 일이 3번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황의 깜짝 외출은 해당 가게에 있던 롬리포츠 소속 하비에르 마르티네스 브로칼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해당 소식을 전하며 알려졌다. 인포베는 "교황은 경호를 최소화 한 채 외출했다"며 "일부 경찰만 주위를 엄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