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와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 '오모 1' 화석 인근 화산재 분석 결과 해당 화석이 약 23만3000년의 역사를 지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기존에 해당 화석을 약 20만년전 것으로 추정했다.
'오모 1' 화석은 고인류학자 리처드 리키가 이끄는 탐험대가 에티오피아 남서부 오모(Omo) 강 일대를 조사하면서 발견한 두개골·아래턱뼈·척추뼈·팔다리뼈 화석이다. 클라이브 오펜하이머(케임브리지대)에 따르면 해당 화석은 현생 인류의 특징을 지닌 호모 사피엔스 화석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
연구진은 화산재 성분을 그 지역 다른 화산 잔해들과 교차 검증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오모 1'의 연대를 측정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