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13일 서울 광진교 인근 한강에 얼음이 얼어 있다. 2022.1.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14일 금요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며 매우 추울 전망이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 내륙과 전북 북동부,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기온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북동부, 경북 내륙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진다. 바람도 약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아침 -12~0도, 낮 0~8도) 수준을 회복, 일부 경기 내륙과 충청권 내륙, 전북 북동부, 경북 내륙의 한파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

오전 6시8분 기준, 주요 도시의 기온은 Δ서울 -9.5도 Δ인천 -7.7도 Δ춘천 -15.3도 Δ강릉 -6.2도 Δ대전 -9.9도 Δ전주 -7.6도 Δ광주 -4.3도 Δ대구 -6.6도 Δ부산 -5.7도 Δ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도 Δ인천 -1도 Δ춘천 1도 Δ강릉 6도 Δ대전 4도 Δ전주 3도 Δ광주 5도 Δ대구 5도 Δ부산 7도 Δ제주 7도로 예상된다.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는 오전 9시까지 1㎝ 미만의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차차 많아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 영동,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어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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