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유기견 보호소 '헬프센터' 인스타그램에는 주인이 사망해 입소하게 된 강아지 사진이 올라왔다. 헬프센터는 "그곳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얼마나 오랜 시간을 홀로 외로움에 견뎌냈을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선택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에 있던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헬프센터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물건이 어지럽게 놓여 있는 방에 한 강아지가 엎드려 있다. 목에 쇠사슬이 묶여 있어 이동이 힘들어 보이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예쁘고 순하고 눈에 두려움이 가득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 "평생을 갇혀 있었다니 미안해" "남은 견생 건강하고 따뜻한 가족을 만날 수 있길"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