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25명 발생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925명 늘어난 24만1787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14일 신규 확진자 수 912명보다 13명 많고, 일주일 전인 8일 993명보다는 68명 적다.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효과가 끝난 11일 1091명을 기록한 뒤, 4일 연속 9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11명 늘어나 누적 2044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마포구 소재 학원에서 총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 학원 수강생이 최초 확진된 후 수강생, 종사자, 가족, 지인 등 21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시는 학원 종사자와 수강생 전원을 검사하고 학원을 임시 휴원하도록 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108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21명, 음성 63명이었으며 24명은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대문구 요양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31명이 확진됐다.
요양병원 환자가 지난 13일 최초 확진됐고, 환자와 종사자, 간병인 등 30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확진자 발생층 종사자와 환자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14일 코로나19 대응회의를 열었다. 환자와 의료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추적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335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30명, 음성 69명이었다. 236명은 아직 검사를 진행 중이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 외에도 관악구 학원에서도 12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28명이다.
강남구 직장 확진자도 3명 늘어 누적 37명이다.
집단감염을 제외하고 421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했다.
99명은 해외유입, 335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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