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록' 이 방송을 앞둔 가운데 여야가 대선정국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MBC는 17일 오후 8시20분 탐사기획 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를 통해 김씨와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촬영 담당 이모씨와의 통화 녹음 내용을 보도한다.

해당 녹취록은 김씨와 이씨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통화한 것으로, 총 통화분량은 7시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MBC를 상대로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서울서부지법이 14일 이를 일부 인용하면서 ‘수사 중인 사건 관련 발언’ ‘정치적 견해와 관련 없는 일상 대화’ 등은 빼고 녹취의 일부만 이날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김씨의 반론권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MBC를 향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형수 욕설 녹음’도 방영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히려 김씨에 대한 동정론이 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더 자세한 내용인지 뉴스1TV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21.12.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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