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석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다수의 서방국가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을 요구하는 가운데 두다 대통령이 올림픽에 참석한다고 폴란드 최고위급 외교관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호주, 영국, 캐나다, 일본 등은 중국의 신장 위구르 지역 인권 유린에 대한 미국측의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했다.
두다 대통령의 외교 조언자인 야쿠프 쿠모흐는 로이터에 "폴란드는 주권국가이며 중국에 대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다"며 "폴란드는 미국의 동맹이지만 또한 중국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폴란드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들어 미국과 관계가 약화됐으며 미국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중국의 계속 비난하는 것은 폴란드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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